Karnezcen

카네즈센(Karnezcen)은 자신에게 알맞은 공간을 찾아 성장하는 소라게에서 영감을 받은 세라믹 스튜디오입니다.

카네즈센은 브랜드를 관통하는 주제이자 상징인 소라게가 쉽게 인식되기를 원했고, 이 니즈에 맞춰 소라게의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연상될 수 있도록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정으로 섬세하게 깎은 것 같은 소라게 심볼은 공간을 한정하지 않고 새로운 영감을 만드는 카네즈센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열쇠 구멍’과 ‘열쇠를 돌리는 행위’를 시각적 메타포로 사용하여 그 의미를 확장합니다.

열쇠 구멍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인식하게 하는 매개체이자 여정의 시작점입니다.
열쇠를 돌리는 행위는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이를 시각화하기 위해 회전하는 형상을 그래픽 컨셉으로 정의했습니다.

로고 타입은 세라믹의 질감을 적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소라게 심볼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카네즈센만의 세심하고 독창적인 예술성을 강조합니다.

메인 컬러는 레드, 블랙, 아이보리로 각각 열정과 창조성, 깊이있는 세련미, 그리고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을 상징합니다.
이를 통해 카네즈센이 공예적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나에게 알맞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임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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